턱관절 소리 증상 원인 알아보기

턱관절 소리 증상 원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의도 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사례를 통해 턱관절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원 A씨는 얼마 전부터 밥을 먹을 때마다 귀앞에서 딱 소리가 나면서 통증도 함께 느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급기야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해 병원을 찾았고 진료 결과 A씨는 턱관절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결국 턱을 움직이는 것 조차 어렵게 되는 상태를 턱관절장애라고 합니다. 입과 턱을 움직일 때 딱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장애가 시작되었다는 증상으로 치료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디스크가 다니는 공간이 좁아지면서 턱관절 소리 증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 소리 증상은 보통 4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먼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딱 소리가나는 것에서 아래 턱 뼈의 관절머리가 움질일 때 작동이 잘 되지 않아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상태로 발전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퇴생성 디스크단계로 관절원판이 완전히 이탈되거나 닳아 없어져 뼈 끼리 부딪치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는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드드득하는 소리, 뼈가 갈리는 소리가 나 수술이 아니면 통증을 가라앉히지 힘듭니다. 턱관절 소리 증상은 3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턱관절 디스크에서 나는 소리는 통증이 없어도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치료해줘야 하고, 마모를 방지해야 합니다. 이런 턱관절 장애가 나타나면, 음식을 잘 씹지 못해서 영양섭취가 잘 이뤄지지 않게 되며 발음이 부정확하고 통증과 관절 잡음 등이 생겨 사회생활을 할 때 상당히 방해됩니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턱관절과 디스크가 마모되어 치아 교합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두통과 목디스크, 어깨저림 등의 통증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턱관절의 문제는 발생 초기에 한의원 등을 찾아 제대로 교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턱관절 교정 장치를 사용하여 디스크 전방 탈출복구 및 MCT를 이용해 턱관절 주변 근막조직 이완 방법 등 다양한 치료를 이용하여 턱관절 뿐 아니라 척추와 체형 전체의 불균형을 교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저작근 이완과 하악과두 교정도 효과적입니다.

 

 

 

 

한약처방과 침요법, 뜸 치료 등을 병행하여 안면비댕칭과 골격비대칭, 기혈순환 등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그 원인이 다양하고 증상의 진행 정도도 개개인 마다 다르기 때문에 초기 한 두번 턱에서 나는 소리를 가볍게 생각하여 넘기지 말고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는 여의도 한의원 등에 방문하여 턱관절 소리 증상을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