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  
봄철 이사를 준비한다면 새집증후군을 주의하세요

봄철 이사를 준비한다면 새집증후군을 주의하세요



봄철 이사를 준비한다면 새집증후군을 주의하세요



이 오고있네요.
봄은 꽃들이 만발하고 날씨가 따뜻해서 새집으로 이사를 많이 다니는 계절이죠.
하지만 가족중에 아토피 환자가 있다면 새집증후군에 주의해야 합니다.


  새집증후군은?

새집증후군은 새 집으로 이사한 뒤 두통, 피로, 호흡곤란, 천식, 비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새집의 경우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여러 오염물질이 있기 때문으로, 이를 막으려면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충분히 해 주어야 합니다.


새집증후군은 바닥 생활이 많은 아이들에게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약하고 체중당 호흡량이 어른에 비해 많아 더 많은 양의 유해물질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집이 아니라고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집이 오래되고 습기가 많다면 실내공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집 먼지나 진드기도 많이 서식하기 때문이죠.
난방이 용이하지 않아 고르지 않은 기온도 아토피 피부염이나 비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이사할 집을 고를 때는 곰팡이 유무를 꼼꼼히 살피고 
화장실의 물 빠짐이나 싱크대및 변기의 배수, 이중창 여부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베란다 없이 외벽이 바깥과 직접 맞닿아 있는 집은 습기가 차고 외풍이 있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바람이 잘 통하여 실내 환기가 잘 되는지도 중요하므로 잘 체크해 두어야합니다.
아토피환자에게는 잦은 환기로 계속해서 맑은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집을 모두 점검한 후에는 자기관리가 필요하겠죠?
아토피 환자라면 규칙적인 운동, 온수목욕, 따뜻한 기운이 있는 음식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 면역력을 높이도록 합니다.


아토피는 관리를 철저히 해야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봄이라고 새집만을 찾아 헤매지 마시고
이사갈 집을 꼼꼼히 살펴보아 새집증후군 주의하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Kumsol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