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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워요/어지러움증 원인/어지러울때대처방법

어지러워요/어지러움증 원인/어지러울때대처방법

어지러워요/어지러움증 원인/어지러울때대처방법

 

 

 

 

 

어지러움증은 누구나가 살면서 한 번 이상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갑자기 어지러울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아마 신경과일 것입니다.

치명적인 뇌졸중이나 뇌종양의 전조 증상이 아닐까 의심해서 일텐데요.

그러나 진단검사 결과, 대부분은 큰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 다름으로 많이 찾는 곳은 내과입니다.

빈혈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 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도 의사로부터 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지러움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귓속에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 옆에 자리 잡고 있는 구형낭과 난형낭, 세반고리관으로

이루어진 전정기관입니다.

구형낭과 난형낭 안에는 평형반이라는 감각기가 있고, 주로 이석이 그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구형낭과 난형낭이 있어야 할 이석이 어떠한 이유로 제 위치를 벗어나서

세반고리관을 자극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환자들이 어지럼증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이는 어지럼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 약 20%에서 발견됩니다.

 

 

 

 

 

 

이석이 어떠한 이유 때문에 제 위치에서 벗어나는지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없습니다.

젊은이의 경우에는 머리 쪽의 충격, 즉 교통사고 등을 겪은 후에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고령자는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70%에 이릅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전정기능 재활훈련이 필요합니다.

 

 

 

 

 

 

원인불명의 메니에르병도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눈앞이 빙빙 돌면서 귓속이 꽉 막힌 듯이 먹먹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면역력 저하가 발병을 부추기는 위험인자로 꼽힙니다.

감기 위 세균이 귓속으로 파고들어서 전정신경염 등을 일으키는 경우에도

급성전정신경저하증으로 어지럼증과 구역질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이밖에 콩팥위에 모자처럼 얹혀있는 부신의 기능이 약해져도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게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율신경실조증, 미주신경성실신증,

교감신경흥뷴증, 기립성 현훈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 됩니다.

이때는 부신 기능을 부양하는 음식과 영양제, 한약 처방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은 카페인과 설탕이 많이 든 음식, 튀김 종류의

섭취를 줄이고 술이나 담배도 삼가야 합니다.

또한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서 숙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햇빛이 있을 때 가벼운 산택이나 등산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심신의 안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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