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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뼈 통증 외상이 없었더라도

허리뼈 통증 외상이 없었더라도

허리뼈 통증 외상이 없었더라도



최근 블랙아이스로 인한 자동차 추돌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어요. 미끄러운 도로 위를 달라가 연쇄로 이어지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외상을 입는 분도 있지만 다행히 차량 간의 추돌정도로 눈에 띄는 부상 없이 마무리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는 허리뼈 통증과 같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몸 상태를 꼭 확인해 봐야해요.



예시를 통해 문제를 살펴볼게요. 연말을 맞이해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던 김씨는 고속도로를 내려와 일반도로에 접어드는 과정에 직진을 하고 있던 차량과 부딪치게 되었어요. 다행히 서행을 하던 중 발생한 접촉사고이기에 상대방도 본인의 일행들도 큰 부상이 없어 합의를 보고 현장을 마무리 했는데요. 먼 길을 다녀오느라 피곤함이 심했던 만큼 빨리 해산하고 집으로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일상생활을 하던 중 허리뼈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 사고가 있은 지 5일 후부터였어요. 평소에도 앉아서 업무를 보고 일어나면 허리가 뻐근하다는 정도가 있었으나 이와 다르게 더욱 큰 고통을 느끼게 된 것인데요.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점점 더욱 심해졌고 이 같은 문제가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허리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대부분이 컴퓨터로 업무를 보기 때문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편안함을 찾다 보니 점점 틀어지는 신체에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이 겹치게 된다면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아져요. 이로 인해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병이 생기기도 하니 가벼운 사고라도 허리뼈 통증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도 먼저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처음엔 허리뼈 통증이 느껴지지 않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기 마련이며, 방치를 하게 될 경우 디스크로 진행이 되는 것은 물론 만성 통증이나 이 밖의 장부질환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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