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후 통증 계속해서 괴로워요

사고후 통증 계속해서 괴로워요 

교통사고 이후에 여러 통증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사고후 통증의 경우 어깨나 팔, 다리에 나타날 수 있고 또는 목이나 어깨, 골반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아무리 사고가 경미 하다고 해도 신체는 아무런 준비 없이 압력과 충격을 받기 때문에 사고 후 통증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이 무서운 것은 사고후 통증이 몇 개월, 심하면 몇 년이 지나고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만성으로 번질 수 있기 쉽다는 것이죠. 사고후 통증으로 인해 교통사고 후유증이 의심된다는 한 예시를 보도록 할게요. ㄱ씨는 교통사고 이후 1년이 지났음에도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어요. 

그 때 당시 다쳤던 어깨나 골반에 간간히 통증이 나타나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근육통 같이 저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사고후 통증이 나타난 것처럼 갑자기 묵직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또 비가 오거나 날이 춥게 되면 더더욱 무릎이나 어깨 등의 관절이 시린 느낌도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만 해도 사고후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대강 찜질을 하고 파스를 붙이고 생활을 하였어요. 그런데 그게 화근이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날수록 사고후 통증이 나타났고 몸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났을 때 깜짝 놀라 뒤 늦게 대처를 하였지만 지금까지 잘 낫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며칠은 괜찮다가 또 며칠간 통증이 나타나 더욱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결국 임시 방편으로 찜질이나 파스를 통한 대처가 아닌 적절한 조치를 취해 몸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ㄱ씨의 예시처럼 교통사고 후유증의 경우 사고 이후 초반에 아무래도 외상이나 출혈 등이 없다면 심각성을 인지하기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 없이 그냥 넘어 가기 쉬워요. 이렇게 되면 ㄱ씨처럼 사고후 통증이 만성으로 번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골반이나 어깨, 허 같은 경우에는 교통사고가 나타난다면 편타성 손상으로 인해서 몸에 통증이 생기고, 이 부위들에 충격이나 압박을 받게 되어 시간이 지나 만성적인 통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요. 한방에서는 교통사고가 나게 되면 사고후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어혈이 쌓여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몸 속에 쌓인 어혈이 신체 곳곳에 통증을 나타나게 하는 것인데요.즉 근육이 손상이 되고 염증 등이 발상하게 되는 것인데요. ㄱ씨처럼 1년이 지나고도 후유증이 나타나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이렇게 통증뿐만 아니라 소화불량이나 불면증, 우울증, 만성피로 등 심리적, 내과적 증세도 나타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별다른 증세가 없다고 해도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몸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사고를 당한 뒤에 상황이 자꾸 떠오르면서 악몽을 꾸시는 분들도 있어요. 사고 이후에 별다른 통증은 없지만 항상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또 자동차를 보면 움찔 움찔 놀라기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자동차를 본 날이면 어김없이 사고를 당하는 꿈을 꾸는 경우도 있어요. 이를 외상 후 스트레스라고 하는데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전쟁이나 아주 큰 사고를 경험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교통사고 이후에 사고후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도 외상 후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