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면 어지러움 사고 후 갑자기 나타나서 괴로운가요
- 교통사고 치료
- 2021. 2. 5. 15:05
누우면 어지러움 사고 후 갑자기 나타나서 괴로운가요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는 큰 사고가 아니라고 해도 사고 후에는 크고 작은 통증이나 후유증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갑작스럽게 충격이 신체에 전달이 되었기 때문에 신체에 긴장도가 높아지고 교감신경이 강하게 흥분을 하는 상태가 계속 지속이 되게 되면서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긴장이 서서히 풀리면서 통증이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편해 질 만큼 누우면 어지러움 등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럼 누우면 어지러움 등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 예시를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30대 후반인 ㅇ 씨는 휴가를 마치고 자동차를 몰고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갑자기 좌측 뒤에서 자동차가 끼어들기를 하다가 ㅇ 씨의 오른쪽 운전석 뒷문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고에 뒷문이 잠시 찌그러지고 큰 외상은 없었습니다. 약간 목이 뻐근한 것 외에는 크게 불편한 것이 없어서 보험처리를 하고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부터 그 통증이 심해지고 5일이 지나고 난 뒤에 목을 좌우로 돌리는데 크게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느낌이었고 처음에 통증이 나타나던 목보다 어깨와 허리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또한 그와 더불어 누우면 어지러움 증상도 같이 발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고 판단한 ㅇ씨는 도움을 요청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교통사고의 경우 안전벨트를 메고 있다고 해도 그 상태로 충격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신체의 경우 안전벨트를 매고 있기 때문에 고정이 될 수 있는데 목이나 허리가 앞뒤로 크게 흔들리게 되어서 마치 채찍으로 치는 것 같이 비슷한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채찍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스크 손상이나 인대 염좌, 근육 손상 등으로 이루어 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사고 초기에는 몸이 긴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 뻐근한 정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증세가 심해져서 목 통증이나 팔저림, 두통 등이 발생하고 통증 때문에 잠에 들기가 힘들고 일에도 집중을 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허리나 발목, 손목, 허리 등 통증으로 번지거나 누우면 어지러움 등과 같은 후유증이 길게는 1년 넘게 유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교통사고이기 때문에 그냥 무시를 하거나 대처를 제때 하지 않고 후에 약간 무리를 하거나 운동을 한 이후에 회복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유의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이라면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고 골밀도가 낮기 때문에 손상을 조금만 받아도 더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어 후유증 또한 더 심한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벼운 교통사고라고 해도 숨겨진 통증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도움을 받아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을 자주 하는 요즘, 미세한 교통사고라도 신체에서는 큰 충격을 느낄 수 있고 또 사람마다 후유증을 느끼는 부위나 통증 정도 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신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천히 오는 자동차라고 해도 운동하는 도중에 가지게 되는 힘은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충격이 발생이 된다면, 목이나 허리에 고스란히 충격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피로, 불면, 집중력 장애 등과 같은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 문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 잊지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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