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들으면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음악도 있다(#당산역불면증치료)
- 기타치료
- 2018. 12. 20. 23:52
안녕하세요, 당산역불면증의 명가 여의도한의원입니다.
요즘에는 자기 전까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열심히 보는 바람에,
신경이 과도하게 긴장해 금방 잠들지 못하는 증상이 흔합니다.
과거에는 아주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 전날 밤에 긴장을 해서 불면증이 찾아오는 환자가 많았던 반면,
근래에는 블루라이트가 있던 없던 액정화면에 열중한 나머지 잠자리가 불편해진 사람이 더 많지요.
잠을 청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음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음악을 청취하는데 이런 방법을 잘만 활용하면,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면증의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요.
단 잠자리에서의 음악감상은 무턱대고 시도하면 곤란하며,
그래서 반드시 오늘 저희 당산역불면증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방법을 참고해야 하지요.
불면증 같은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음악은 확실히 효과적입니다.
관련 논문을 봐도 불면증 같은 수면장애로 인해 잠들지 못하는 사람도 음악요법에 의해 호전되는 사례가 있지요.
심지어 일부 통증이 심해 잠들지 못하는 환자도 음악을 청취하면 잠자리가 더 편해집니다.
가령 2013년에 발표된 한 논문을 보면 10개의 신뢰성 높은 연구결과들을 메타분석해보니,
불면증 같은 수면장애환자는 음악으로 수면의 질이 향상되었지요.
2009년에도 사실 이와 비슷한 연구발표가 이미 있었고요.(역시 메타분석)
즉 잠자리에 눕거나 잠들기 전에 특정 음악을 청취하면 단잠을 잘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단 이명과 난청 같은 합병증을 경계하고 피하면서 말이죠.
불면증에 좋은 음악은 대체적으로 릴렉스효과가 있는 음악입니다.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는 릴렉스 음악으로는 클래식을 우선 꼽을 수 있지요.
의료현장에서는 특히 60비트의 곡이 불면증치료에 자주 활용되고 있습니다.
60비트의 음악이 불면증에 좋은 이유는 안정되고 긴장이 풀릴 때 심장의 박동수가 회당 60번에 가깝기 때문이고요.
즉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자기 전 대개 심장박동수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이 때 60비트의 음악을 들으면서 심장박동을 인위적으로 60가까이로 유도하면 됩니다.
단 60비트 클래식음악의 이런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실험결과 불면증 같은 수면장애가 없는 사람의 경우 효과가 불확실했지요.
가령 수면장애가 없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60비트의 클래식은 이 어린 아이들의 수면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평균 23세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실험을 한 결과,
불면증이 없는 경우 수면의 질은 전혀 향상되지 않았지요.
그렇다면 다른 음악들은 수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일단 박자와 템포가 빠른 음악은 뇌를 흥분시켜 졸음을 쫓아냈습니다.
실험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예상이 가능한 당연한 결과지요.
또 2013년 수면과 불면증 관련 논문들의 메타분석을 보면,
클래식 이외의 음악을 잘 때나 자기 전 청취하면 잠들기까지의 시간이 지연되었으며,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악몽을 꾸는 리스크가 더 높아졌습니다.
특히 시끄럽고 차분한 분위기가 아닌 음악일수록 이런 경향은 두드러졌지요.
그러므로 불면증에 좋은 음악을 찾는다면 클래식이 최고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는 관계로 드물게는 클래식이 불면증을 악화시키기도 하며,
오히려 다른 음악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등 숙면을 부를 수도 있고요.
결론은 당신이 음악의 도움으로 불면증을 극복하고 싶다면 60 비트의 클래식 음악을 자기 전에 들으십시오.
다른 음악들 - 특히 박자가 빠른 음악은 역효과만 일어납니다.
또 나중에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잠든 후에도 계속 음악을 청취하면 이명과 난청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반드시 볼륨을 최대한 억제하고 타이머를 맞춰,
음악 때문에 청각과 청력기관에 무리가 없도록 조절하십시오.
물론 음악은 불면증의 원인을 제거해주지 못합니다.
이런 음악요법과 한방수면치료를 병행하면 불면증 치료효과는 더욱 두드러지지요.
저희 당산역불면증치료 여의도한의원에서 침, 뜸, 부항, 약침 및 한약으로 구성된 한방수면치료를 받아보십시오.
불면증의 호전속도가 더 빠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약 : 02-786-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