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욱신거려요 도움을

어깨가 욱신거려요 도움을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몸이 쑤신다며 아파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 중 가장 흔한 원인인 오십견이라는 질.환에 대해 익숙하게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단어의 뜻인 50세의 어깨라는 것처럼 나이가 들어 어깨가 욱신거려요 와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지칭하는 표현인데요. 

최근 어깨가 욱신거려요 라며 내원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그런데 50대의 전유물 같던 이 증세는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당황하게 되요.

얼마 전 본원에 내원한 E씨는 이제 30대 중반의 남성분이었어요. 평소 야구를 좋아해 주말이면 동호회 사람들과 시합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느 날부터 어깨가 욱신거려요 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해요. 단순히 배트를 세게 휘둘러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진통제를 먹어도 순간적으로만 좋아질 뿐 나아지지 않아 일상생활도 불편하다고 호소했어요. 

많은 대화를 나눠보니 퇴행성 관절염이었는데요. 30대에 이런 질.병이 있다고 하니 많이 놀라시더라구요. 대부분 붙여진 이름 탓으로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젊은 나이 분들은 예상하지 못하세요.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노화가 빨리 시작되기도 하므로 20~30대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 주로 나타나는 이유는 어깨를 지속적으로 많이 사용하여 점차적으로 연골이 닳아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최근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분들이 많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진 환경 탓에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차적으로 앞당겨 지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앉아 있을 때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거북이처럼 하는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요. 하지만 이런 자세는 지속되면 경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주변 어깨까지 아플 수 있어요. 그리고 습관처럼 가방을 들거나 잠을 잘 때 한쪽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쪽으로 계속해서 무거운 것을 들거나 몸의 무게를 가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어깨가 욱신거려요 와 같은 증’상’은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바르지 않은 자세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가는 경우도 많아요. 

간헐적인 통/증으로 시작해서 팔을 잘 들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불편함이 점점 커질 수도 있어요. 특히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눕거나 잠을 청할 때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수면장애나 피로를 풀기에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어깨가 욱신거려요 증/상 이전에 팔을 사용할 때 불편함을 느꼈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올바른 스트레칭이나 휴식 등으로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쉽게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해요.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증세가 한 달에서 길게는 반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나타나셨던 분들도 많은데요. 만성화 되면 익숙해 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에 바로 잡아야 평생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본원에서는 어깨가 욱신거려요 와 같은 증세가 심한 경우, 침이나 뜸을 통해 완화시키고 휴식을 취해 회복을 돕는데요. 개인 체질에 따라 다른 처/방/이 이루어져야 몸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어요. 자가 운동을 통해 몸 상태를 치유할 수 있지만 스스로 하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고 혼자서 회복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어요. 

침, 약침, 한약 등으로 약해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제거 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몸 속에 나쁜 노폐물들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전체적인 기혈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도움이 되요~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여의도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도움 받아보세요! 

나이에 상관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하지 마시고, 초기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도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