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유산증상 어떤 것

임신초기유산증상 어떤 것 

임신의 기쁨도 잠시 유산을 하게 되면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타격을 받게 되는데요. 임신초기는 유산의 위험이 가장 크며,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산모 및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임신초기유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아가 생존 능력을 갖기 이전을 말하며, 임신 20주 이전에 또는 태아의 무게가 500g 이하일 때 임신이 중단되는 것을 유산이라고 하는데요. 자연 유산은 임신 합병증 중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임신인 줄 모른 상태에서 다음 월경 시기에 월경이 나오면서 유산이 되는 것을 화학적 유산이라고 합니다.

 

임신초기유산증상은 많은 분들이 겪는 부분 중 하나로 유산과 관련한 상식과 조심해야 할 점을 짚어보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처음 유산한 산모가 다음 임신에 유산할 확률은 일반 유산율과 같지만, 두 번 세 번 유산이 반복될수록 다음 임신 시에도 유산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산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격도 충격이지만, 마음 편하게 몸조리를 할 수 없는데요. 출산보다 유산 후의 몸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도움을 받고 건강하게 회복한 후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태아도 산모에게도 좋은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에 모든 약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항생제 또는 구충제 등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기 전에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약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약을 복용하는 것도 끊는 것도 산모와 태아에게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옛날의 경우 임신초기에는 담배, 카페인, 술을 섭취할 경우 유산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지만, 요즘의 경우 참는 것이 스트레스라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요. 대략적으로 맥주는 3캔 이상 담배는 하루 반 갑 이상, 카페인은 500mg 이상 섭취하면 임신초기유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유산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께 우선적으로 자궁과 몸을 건강하게 추스르고 보강을 한 후 재 임신을 유도하는 것을 안내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자궁과 난소기능을 활성화하여 임신과 출산까지 원활히 시켜주는 한방 약물 요법과 뜸, 온침요법 등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몸이 뻐근하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음식의 경우 입덧으로 고생할 수 있으며, 신선한 제철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생활의 경우 임신초기에는 자궁수축을 일으켜 유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후 한달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이며, 유산이나 조산의 경험이 있을 경우에는 임신초기 성관계는 금기해야 합니다.

 

이상 임신초기유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새 생명이 자라는 것은 기쁜 일이며 또한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에 유산증상으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여의도한의원으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