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부부 걱정 해결하기

불임부부 걱정 해결하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난임 및 불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저출산도 한 몫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저출산이 일어나는 원인은 만혼으로 인한 생식능력 감소와 고령으로 인한 고위험 임신 및 자궁질환의 증가, 자연유산 및 습관성 유산과 장기간 호르몬 균형을 저해하게 되는 피임사용의 증가 스트레스 및 비만과 운동부족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증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불임부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대표적 자궁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자궁근종의 경우에는 가임기 여성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자궁건강을 보다 근본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불임부부의 시술 후 사후관리를 위해 한의원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료 기준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자궁근종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자궁근종의 증상으로는 생리가 금방 끝나지는 않으며 오랜 기간 동안 조금씩 나옵니다. 심한 경우에는 생리혈이 과도하게 나오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이 경우 성교시 통증 및 출혈과 복통과 함게 자궁근종이 방광이나 대장을 누르게 될 경우 소변이 잦은 빈뇨와 급벽뇨 그리고 변비 등도 보이게 됩니다. 근종이 10cm이상 커지게 되면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잡히게 되는데요.

자궁내막안쪽에 생기거나 자궁 내막까지 파고들게 되면 생리가 깨끗하게 끝나지 않으며 일주일 이상 지속됨과 동시에 생리혈이 너무 많이 쏟아지게 되고 생리 전후로 하복부 통증과 불쾌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라게 된 종양으로 인해 악성으로 변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거나 위치에 문제가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궁나팔관의 연결부위를 막는 등 위치가 나쁠 경우 불임에 대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예후판단 그리고 치료계획 설정 및 추가적인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 검진을 통하여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비수술적 한의학적 치료가 큰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적 치료로는 한약과 약침 등으로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알맞게 쌓여진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서 냉해지고 굳어져 버린 자궁의 정상적이고 원활한 수출 및 순환을 가능하게 하고 정상적인 자궁의 근육을 늘려주게 됩니다. 더불어 자궁근종의 개수나 크기가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게 되고 크기를 줄여줌과 동시에 자궁근종에 대한 합병증 및 후유증까지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상 불임의 여러 가지 원인 중 하나인 자궁근종과 관련해 불임부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한의학적 치료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궁금한 사항이나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신 불임부부라면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