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완화법, 수능 준비중이라면?

생리통 완화법, 수능 준비중이라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여학생들 중에서는 생리통이 가장 큰 걱정으로 여겨지고 있을 것입니다. 시험을 이틀 앞두고 생리기간에 접어드는 여학생은 특히 긴장하기가 쉬워 시험을 망치기가 쉽습니다. 남학생이나 자궁이 건강한 여학생의 경우에는 생리통에 관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이렇게 생리기간 중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가볍게 아랫배가 묵직한 경우도 있으며 심하게는 평소에 일을 아예 못할 정도로 집안에 누워만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 뿐더러 아랫배 통증 외 구역질, 구토, 두통, 설사, 신경과민 등과 같은 증상들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리통을 본인뿐만 아니라 이런 자녀를 둔 어머님들은 대부분 생리를 하면 당연하게 겪게 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결혼을 하면 다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리통은 당연한 것이아닙니다. 여성의 생식기에 기능적 혹은 기질적으로 질환이 동반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리통이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을 유발하는 질환의 유무를 떠나 매달 겪게 되는 생리통 혹은 생리전증후군은 수험생활을 하게 되는 사춘기 여학생들에게 집중력의 저하와 이를 통한 학업성취도 저하 그리고 스트레스의 가중 등 수험생활의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 생리통은 때가 되면 없어지는 것으로 쉽게 봐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은 여의도한의원과 함께 생리통 완화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활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 그리고 오래 시간동안 앉아 있어야 되는 생활방식과 기혈순환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는 패스트푸트의 섭취와 같은 생활습관은 골반에 어혈을 유발시키기 쉬우며 이로 인하여 생리통이 유발되고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와 아침거르기 그리고 수면부족 등은 인체 내의 기혈부족으로 인하여 통증에 관한 민감도를 증가시켜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어혈을 제거하며 기와 혈을 보강해주는 것이 생리통은 물론이고 각종 자궁 질환에 효과적인 요법입니다. 이러한 치료는 통증관리에 유효할 뿐만 아니라 전신의 건강을 증진시켜 수험생의 체력과 집중력을 개선시키는데도 유익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능을 앞두고 생리통이 있는 학생이라면 생리통 완화법으로 음식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나 초콜릿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생리통이 있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생리통 완화법으로 핫팩을 준비해서 아랫배를 마사지하면 통증완화에 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생리 중인 여학생의 경우에 몸이 차가우면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는 만큼이나 찬 음식을 피하며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상 여의도한의원과 함께 생리통 완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