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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통증 어떤 질환일까요?

팔통증 어떤 질환일까요?

팔통증 어떤 질환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디스크를 말 그대로서 허리 디스크와 같은 병으로 생각하기 쉬우며 부위만 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 방법 또한 허리디스크와 동일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다르게 중추신경인 신경이 지나가고 있는 곳으로 신경을 압박하게 될 경우에는 보행장애나 사지마비가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퇴행성변화가 진행이 되면서 목에서 자라나게 되는 뼈조각이나 목주변의 인대가 석회화 되는 골화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 이런 구조물들이 신경압박 증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판단을 요구합니다. 이런 경우에 정말 극심한 경우라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지만 10% 미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을 예방하려고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증상은 초기에 목 주변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이런 팔통증이나 어깨통증은 어깨 부위로 방사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초기의 증상은 간단한 자세의 교정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이 너무 앞으로 젖혀져 긴장이 되지 않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체형에 비해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면 목뼈의 정상 정렬이 무너져 목의 긴장을 높일 수 있으며 목디스크의 압력 또한 증가하게 되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소파의 팔걸이에 누워서 목이 앞으로 꺾이게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틈틈히 목을 앞뒤좌우로 움직여줘서 어느 한 쪽으로 근육이 경직되 팔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시간 고개를 앞으로 숙인 채로 고정된 자세를 만들게 되면 좋지 않으며 걸을 경우에는 가능한 시선은 전방을 주시하고 눈높이를 수평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들의 치료가 예방으로 안되서 자세교정을 받았는데도 호전이 없다면 침치료, 한약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온찜질을 해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증상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팔통증으로 인해 어떤 질환인지 몰라 인터넷에 나온 민간요법으로 자가치료를 하고 계신다면 차라리 정확하게 질환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외에도 팔통증 치료와 관련된 문의는 언제든지 편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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