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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 배가 아파요, 과민성대장증후군

긴장하면 배가 아파요, 과민성대장증후군

긴장하면 배가 아파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작은 일에도 실수를 할까봐 긴장이 되고 하루 종일 긴장을 많이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 소화도 잘 안되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평소에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주로 호소하고 있는 질환들 중에 하나가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장의 어떤 병변이 없어서 복부의 통증, 복부의 팽만감, 배변습관의 변화와 같은 증상들을 모두 나타내고 있는 질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은 혈액검사와 대변검사, 대장내시경에서 이상적인 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증상이 있기 때문에 흔하게 기능성장애 혹은 신경성 질환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하루에 3회 혹은 주 3회 배변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마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3회 이상 화장실을 방문하게 되거나 일주일에 1회도 화장실을 못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을 가기 이전에 주로 하복부에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며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배변 시에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변에는 끈적한 점액질들이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반대로 변비를 심하게 호소하고 있는 경우에는 장에 가스가 꽉 찬 느낌과 함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인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절반 이상은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이 증상을 악화시키게 되며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이 먼저 선행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대장이 과도하게 수축이 되거나 팽창하는 것을 계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통증과 불편감을 호소할 수 있으며 이것으로 인하여 우울증까지 보이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하여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방아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에는 항우울제를 처방받아서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긴장을 완화시켜줌으로써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줄여주고 작은 창자의 운동성을 조금이라도 줄여줌으로써 설사가 덜 나오게 하는 효과 또한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를 호소하고 있는 경우라면 섬유소를 보충해주거나 설사약을 복용하는 쪽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심한 복통을 자주 느끼게 될 때에는 진정제, 가스제거제나 항경련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우리가 평소에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에 의해서도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데요. 특히 초콜릿,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이나 술, 카페인이 함유가 된 커피나 튀긴 음식, 콩과식물등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보았던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한방치료가 필요하시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여의도한의원에 문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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