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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 닭살피부가 싫어요!

모공각화증, 닭살피부가 싫어요!

모공각화증, 닭살피부가 싫어요!

 

 

 

예년보다 4일 정도 일찍 개화한 벚꽃은 이번 주말에 절정에 이르렀던 것 같습니다.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여성들은 벚꽃놀이에 어울리는 데이트 룩을 선보이고는 있지만, 이런 설렘과 상반되게 노출에 자유로울 수 없는 질환이 있습니다. 주로 노출이 잦은 부위에 해당하는 어깨와 허벅지, 종아리와 팔 부분에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올라와서 마치 닭살피부처럼 보이게 되는 모공각화증이 그것입니다.

 

 

 

 

 

 

모공각화증의 원인은 모낭 내에 쌓여져 있는 각질로 인하여 피부가 닭살 모양으로 보이게 되는 피부질환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면서 모공각화증의 증상은 심해지게 되는데요. 모공각화증은 모공에 각질이 쌓이게 되어 모낭 내에 박혀져 버린 각질 덩어리로 인해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보이게 되는 것이며 이런 현상으로 인하여 털이 각질 내에 꼬여버린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팔과 다리에 생기게 되지만 어깨와 얼굴, 몸통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패션과 노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여성들에게는 모공각화증이란 큰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모공각화증의 원인을 살펴보게 되면 크게 후천적 경우와 유전적인 경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후천적 원인으로는 습관적으로 자주 때를 미는 습관이나 피부보습이 소홀할 때에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습관들이 오래 지속되면 모공 주변의 각질이 점차적으로 단단해지는 각화현상이 생기게 되며 모공각화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모공각화증의 유전적 원인은 각질의 교체주기에 있습니다. 생성이 된 피부의 세포는 시간이 지나게 될수록 피부의 겉쪽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가장 피부의 겉인 각질층까지 도착을 한 뒤에 떨어져 나가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모공각화증처럼 각질의 교체주기가 길어지게 되는 경우에 각질이 떨어져나가지 않으며 딱딱하게 굳어 모공을 막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주제였던 모공각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환경이 건조하지 않게 해줘야 하며 피부 보습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조한 경우에는 가습기를 통하여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서 자신의 피부 수분손실을 최소화 시키고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만약 한방치료를 받길 원하신다면 여의도한의원에 내원을 하셔서 자세한 상담과 함께 모공각화증 한방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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