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복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잦은 복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생명을 위협해 신속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도 있는데요. 잦은 복통이나 긴장되는 상황에서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로 배가 아프다거나 여행이나 생활이 바뀌면 변비가 나타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 변비, 복통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설사와 변비가 교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남자보다 여자에 두 배가 많으며, 대개 성인 초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구조적인 이상이나 생화학적인 이상이 없기 때문에 '기능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데요. 

배가 살살 아프고 잦은 복통, 설사가 나는 것을 그냥 넘기면 병을 키우기 쉽습니다.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전들에는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으로 잦은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정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잦은 복통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와 증상에 대한 일기를 기록하여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발견하는 것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카페인, 술, 지방식으로 인해 잦은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수칙으로도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 할 수 있는데요. 고칼로리 음식의 과식, 탄산음료, 흡연, 껌 등을 피해야 하며 식사를 급히 하는 것 역시 좋지 않으며, 장관을 자극할 만한 음식, 음료를 금하고 향신료도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술만 먹으면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잦은 복통이 있거나 항상 아랫배가 묵직하고 가스가 차 있는 기분으로 생활하고 계시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신데요. 요즘 한방에서는 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여러 가지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장 기능 강화와 탁월한 효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침, 뜸, 장해독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치료하는 여의도한의원에서 진찰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