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통증치료한의원 - 목디스크와 근막통증후군의 구별법 [여의도한의원]
- 기타치료/통증치료
- 2012. 2. 2. 18:34
여의도통증치료한의원 - 목디스크와 근막통증후군의 구별법 [여의도한의원]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이나 목디스크, 그리고 현대인들의 고질병 어깨결림 등, 목과 어깨부위를 둘러싼 통증들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고 특히 목의 통증은 통증의 정확한 부위를 짚어낼 수 없어서 많은 분들이 근막통증후군과 목디스크를 많이 혼동하곤 합니다.
목디스크의 경우는 정확히 뼈에 이상이 생기기때문에 근육이 아니라 뼈 자체에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디스크의 특성상 신경을 잘못 건드리게 되면 허리나 팔과 손이 저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뒤로 젖혔을때 그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근막통통증후군의 경우 뼈가 아니라 근육의 문제이기때문에 고개를 숙였을때 움직이는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는것이 그 차이입니다.
근막통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뭉치면서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장시간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추운 날씨나 근육을 심하게 사용했을때에 근막통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바른 자세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통증질환이므로 평소에 자주 스트레칭을 하고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의 사실로 확인했을때 목디스크보다 훨씬 나은 증상 아니냐,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물론, 그 증상은 목디스크에 비해 가볍고 마사지나 물리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는 통증질환이긴 하지만 어떤것이든 정도가 심해지면 큰 병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목과 어깨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을 생각한다면 근막통증후군 역시 예방을 위해 평소 바른자세와 습관이 필수이며,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침과 뜸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목에 뻐근함을 자주 느끼시는 분들은 근막통증후군을 의심하시고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한 목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미 심한 통증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한의사의 도움을 받을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