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  
[여의도피부한의원] 아토피 피부염의 진행과 관리방법

[여의도피부한의원] 아토피 피부염의 진행과 관리방법

 

 

<아토피 피부염의 진행과 관리방법>

 

 

[여의도피부한의원 : 여의도한의원]

 

 

1. 아토피 피부염은 어디서 온걸까?

 

아토피 피부염.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흔히 들을 수 있는 피부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시도때도 없이 가려움증을 불러일으키며 잠을 자면서까지도 지독한 고통을 안겨주는 이 피부염은

어느 날부터 갑작스럽게 발생한 병은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작은 습진으로부터 시작된 피부의 염증이 수개월 이상 수년의 긴 시간동안 호전과 악화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떨어지는 각질들과 가려움증 및 상처, 정신적인 수치심 등을 불러 일으키며, 양방의 잠정적 치료요법 중 하나인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의 처방효과마저 미미할정도로 고질적이게 변한 것, 이것을 '아토피'라고 진단합니다.

 

이런 아토피는 옛날과 달리 산업화와 인스턴트에 찌든 도시 속에서는 식단과 환경 자체를 바꾸지 않는 한 매일매일 접하는 공기와 음식물 속에서조차도 예민한 반응을 낳기에 쉽사리 완치되기 어렵습니다.

 

 

 

[여의도피부한의원 : 여의도한의원]

 

 

스테로이드제는 매우 독한 약물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매우 효과가 큰 치료 방법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쳤다거나 몇 년간 스테로이드제 복용을 계속했다면 효과를 보는 기간은 점점 짧아지게 되고, 후에는 아무리 약을 발라도 소양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제의 장기적인 복용은 내분비계에 혼란을 가져와 피부염의 치료는 커녕 여러가지 부작용과 전체적인 신체균형을 망가뜨리게 되어, 양방처방에 있어선 꼭 의사와 상담을 받고 가끔씩만 복용해야합니다.

 

 

 

 

 

2.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방법은?

 

 

[여의도피부한의원 : 여의도한의원]

 

 

(1) 식단조절 필수!

 

- 첫번째로 술과 담배는 무조건 금하셔야 합니다. 또한 육식은 지방질이 적은 부위를 드시거나 섭취 빈도를 조금 줄이시는 것이 좋으며, 채식도 최대한 적은 횟수로 가공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에 유제품, 해산물, 달걀, 땅콩, 밀가루 등 널리 알려진 식품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고 드셔야합니다.

유제품 중에는 설탕이나 버터첨가 등 많은 가공과정을 거친 빵과 같은 제품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드신다면 밀가루 대신 통밀로 된 제품이나, 손에 꼽을정도로만 들어가는 재료로 만들어진 유제품이 좋겠습니다.

 

 

(2) 실내환경 개선 및 습도·온도조절

 

- 여름엔 습도, 겨울엔 건조때문에 늘 고생중인 피부를 위해선 가습기나 냉난방의 조절을 필수로 요합니다.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도록 온도를 조절해주세요. 또한 실내공간의 청소와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여 몸의 안으로 들어가는 공기도 깨끗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바깥에 나갔을 때 햇빛을 15분정도 쬐어주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여의도피부한의원 : 여의도한의원]

 

 

(3) 소양감(가려움증) 예방

 

- 가려움증은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가려워서 무심결에 긁으면 그 부분에 상처가 생기고 피부 재생시 생기는 딱지가 올라왔을 때에도 역시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데, 이때 긁는 걸 참지 못하고 무의식중에라도 손이 가게 됩니다. 그럼 다시 상처와 딱지의 과정이 반복되고 피부의 손상이 오면서 주변 피부까지 각질화되며 염증이 번지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가려울 때,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상처부위를 마사지해주시고 수분이 완벽하게 증발하기 전,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4) 피부에 닿는 옷감선택 

 

- 입고싶은 옷은 참 많지만 그 재질도 너무나 다양합니다. 하지만 피부에 닿으면서 거슬리는 느낌을 주는 옷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면은 땀흡수가 빠르고 통풍이 좋아, 습하지도 너무 건조하지도 않게 해줍니다.

겨울철이라면 보온효과도 높일 겸 안에 면옷을 입고 겉옷을 걸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세탁시 옷에 남아있는 합성세제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 헹궈주세요.

 

 

 

 

[여의도피부한의원 : 여의도한의원]

 

 

아토피는 면역체계의 약화로 인해 생기는 병입니다. 즉 완치가 되었다 하여도 면역이 조금만 약해져도 다시 재발할 수 있는 병입니다.

몸 속의 오장육부 순환에 이상이 없다면 따라서 피부의 재생력과 치유력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어딘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 균형은 금방 무너지게 됩니다. 양방의 약물요법에 한계를 느끼실 즈음, 한방의 한약, 세심한 진맥, 뜸과 침요법으로 몸 곳곳의 개선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Kumsol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