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보다 일찍 온 사춘기, 자가진단으로 성조숙증 위험 체크! – 여의도한의원

또래보다 일찍 온 사춘기, 자가진단으로 성조숙증 위험 체크! – 여의도한의원

 

 

 

 

 

 

“성조숙증은 사춘기가 빨리 온 것이다?”

 

최근 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심각한 성조숙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부모들의 최대 이슈가 될 만큼 성조숙증이 급증하고 있는 원인에 대해

여의도한의원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성조숙증이란?]

 

전형적인 성조숙증은 뇌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등의 이상 또는 뇌,

고환, 난소 등에 생긴 종양 등에 의해서 여아의 경우에는 2~3살에

이미 유선이 발달하고 만 8살 이전에 초경을 합니다.

 

남아는 9살 이전에 성인의 몸을 가지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이와 같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

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나타나는 다소 '빨라진 사춘기'

이렇게 정의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성조숙증은 말 그대로 성 발달이 빨라져서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성조숙증의 원인]

 

병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나면 70% 정도는 식생활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열량을 과도 하게 섭취하면 비만을 초래하는데 비만아의 체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이 성호르몬을 자극하게 됩니다.

비만이 사춘기를 앞당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 TV, 게임 등이

뇌를 자극시켜서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환경호르몬이 성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조숙증의 증상]

 

여아의 경우에는 가슴에 멍울이 잡히거나 머리냄새, 땀 냄새 등이

진해지고 성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남아의 경우는 음모가 나거나 머리 냄새 등이 진해지고 대드는 경향이 있으면

사춘기가 왔다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아의 경우 가슴멍울이 잡히는 시기는 대략 10세에 나타나는 것이 정상인데

성조숙증인 아이는 만 8세 이전에 가슴 발달이 시작되고

남자 어린이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시작됩니다.

 

 

 

 

 

 

 

[성조숙증 자가진단법]

 

1) 키는 작은데 가슴에 멍울이 잡힌다.

2) 머리 냄새 땀 냄새가 변했다.

3) 음모 액모 냉대하가 보인다.

4) 피지가 보이고 여드름이 난다.

5) 비만 영양과잉

6) 이성 외모에 관심,성적 호기심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