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여성한의원] “생리를안해요” 조기폐경 의심? – 여의도한의원/무월경치료

[여의도여성한의원] “생리를안해요” 조기폐경 의심? – 여의도한의원/무월경치료

 

 

 

 

 

Q. 올해 30세의 미혼여성입니다.

잦은 야근과 심한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생리불순이 계속 지속되더니, 지금은 생리를 안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래서 생리유도주사를 맞아서 생리를 했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피임약복용을 권하시던데, 제가 아직 미혼이라서..

왠지 쫌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일전에 한번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은 없는데,

자궁이 쫌 작고 자궁내막이 얇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조기폐경은 아닌지….너무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한약으로 생리불순도 고치고, 자궁도 튼튼하게 할 수 있을까요?

말로만 듣던 조기폐경이 저한테 이렇게 빨리 될까 너무 무섭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월경이 6개월 이상 지속이 될 경우에는

조기폐경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번 호르몬을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인위적인 생리를

배출하는 과정보다는 시간이 다소 소요가 되더라도

자궁난소 스스로가 기능을 회복해서 일정한 규칙을 가진 생리를 배출함이

결혼 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단순하게 자궁과 난소 외에도

매 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알려주게 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생활환경의 변화와 체중의 증감, 스트레스 정도, 차고 냉한 환경 등이

모두 생리불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생리가 한 달에 한 번 규칙적으로 배출 되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원인이 되는 부분을 얼마나 개선하고 조절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지가 생리회복의 근본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궁과 난소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기능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조절하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발병환경개선을 위한

스스로의 생활에서의 변화와 노력이 무엇보다 치료효과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선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가능한 차고 냉한 환경이나 음식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고 특히 하복부의 지방을 줄여가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배설, 수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하루 아침에 생리의 변화를 유발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3-6개월 이상 꾸준한 노력에 의해서 변화가 시작되면서

건강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여의도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의 몸 상태와 기능을 검진하고 체크하여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본인 스스로가 건강회복을 위해서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을 통한

건강한 생리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