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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등 통증 옆구리도 불편하다면

오른쪽 등 통증 옆구리도 불편하다면


오른쪽 등 통증 옆구리도 불편하다면


교통사고가 위험하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로 인해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 교통사고 후라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고의 규모, 사고 당시의 부상 등으로 후유증까지 판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사고의 규모가 작은 경우, 사고 당시 부상을 입지 않은 경우에는 교통사고 후유증 역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이러한 것들과는 상관없이 발생되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조기에 관리를 받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후유증은 손상이 생긴 부위와 부상이 생긴 부위가 다를 수 있는데 이는 사람의 신체가 유기적이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단순히 등이나 옆구리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라 척추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기에 척추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갑자기 강한 충격이 몸에 전달되며 척추가 크게 휘청거릴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척추가 틀어지고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손상에 의해 오른쪽 등 통증이나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교통사고 이후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한다면 어떤 대처가 적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J씨는 얼마 전 운전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이였습니다. 저녁에는 남편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운전 연습을 하곤 했습니다. 



이날도 남편과 함께 운전연습을 하던 중 갑자기 신호가 바뀌면서 급정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충돌을 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몸이 휘청였고 온 몸은 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이라며 J씨를 다독였고 J씨 역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을 다행이라 여기며 일상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그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서부터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혹시 맹장이나 담석증과 같은 질환이 아닐까 걱정을 하며 도움을 통해 확인을 받아 보았지만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났고 답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J씨를 보며 남편은 급정거를 하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교통사고 후유증 관리를 받아 보길 권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교통사고 후유증은 직접적으로 충돌을 해야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급정거를 하거나 서행을 하던 중, 정차를 하고 있던 중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의 충격이 가해졌다고 느껴진다면 증상이 없어도 빠른 시일 내에 신체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바로 신체 상태를 확인해보지 못할 상황이라면 사고 후 3개월까지는 자신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바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불안감이나 무기력함을 느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교통사고 후 예전과 달리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체크를 해보고 빠른 대처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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