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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성이명 증상 무엇일까요?

박동성이명 증상 무엇일까요?

박동성이명 증상 무엇일까요?



귀에서 맥박이 뛰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명을 박동성이명이라고 해요. 귀 근처에서 욱욱하거나 두근 거리는 소리 또는 귀 주변 혈관에서 이러한 소리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물론 정상적인 사람도 스트레스가 과도해서 갑작스럽게 박동성이명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두근거리는 이명이 2주 이상 계속해서 나타나게 된다면 정확하게 원인을 알고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귀 주위에 혈관 이상이 생겨서 박동성이명이 나타날 수 있고 귓속 미세근육이 경련하게 되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이와 더불어서 턱관절에 장애가 있어 호흡을 할 때 공기가 유입이 되면서 박동성이명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박동성 이명의 경우 다른 사람은 들리지 않고 자신에게만 들리기 때문에 사회생활이나 일상을 지낼 때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이 때문에 피로감도 더해지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정신적으로 더 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한가지 예시를 볼게요.


ㅊ씨는 얼마 전부터 평소 일상생활에는 큰 이상이 없었는데 잠을 자려고 눕게 되면 잘 때 맥박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어요. 항상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자거나 이어폰을 꽂고 라디오를 들으며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 귀에서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려 고민이었는데요. 특히 옆으로 돌아 눕게 되면 귀 옆에서 바로 심장이 뛰는 듯한 소리가 들려서 며칠 전부터 잠을 자기가 힘들었어요. 



겨우겨우 잠에 들곤 했지만 잠에 다시 들어야 할 때면 두근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하고 또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언제 맥박 소리가 들릴 지 몰라서 더 고통스러웠어요. 그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기도 하고 신경질적이게 되기도 했어요. 나중에는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어지러워서 잠시 움직이기가 힘들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한의원 등 도움을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이명의 경우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나타나기도 하고 소음이 심한 경우 또는 이어폰을 자주 꽂는 습관 등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박동성이명의 경우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나타나거나 자기 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변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혼자만 소리가 들리고 바깥이나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박동성이명이 나타나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혼자 있거나 잠을 자야 할 때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어 더 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되도록 피하고 완화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무리를 하게 되었을 때 일시적으로 박동성이명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증세가 2, 3주 이상 계속된다면 제대로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일시적으로 통증이나 소리를 낮추기 위해서 진통제를 먹거나 자가적인 요법을 하게 되면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아질 순 있지만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서 재발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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