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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여드름 우울한 기분도 있으면 문제가 아닌지

생리전 여드름 우울한 기분도 있으면 문제가 아닌지

생리전 여드름 우울한 기분도 있으면 문제가 아닌지



여자들에게 있어 여드름이란 피부의 큰 적이지요. 뾰루지는 크게 나오든 작게 나오든 언제나 반갑지만은 않은데요. 아무리 메이크업으로 가릴려고 노력해도 툭 하니 불거져 나와서 더 지져 분해 보일 때가 있어 속상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이런 뾰루지가 여성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어요. 생리전 여드름이 발생하고 기분까지 우울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말이에요.



생리전 여드름으로 고생하게 되는 상황의 예시를 통해 그 원인과 대처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지양은 사춘기 시절에 울긋불긋하게 나왔던 여드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나마 다행 이였던 것은 사춘기가 지나고 성인이 되면서 종적을 감췄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지양은 요즘 가끔 얼굴에 뽀루지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어요. 주로 턱 부위에 생기곤 했는데요. 주기적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느 날부터 이렇게 턱 주변에 피부가 안 좋아 지는 주기가 자신의 월경 주기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월경이 시작되기 며칠 전쯤부터 피부가 안 좋아 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고 나자, 몸에 이상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어요. 또 지속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떨치기도 어려웠죠. 



이처럼 생리전 여드름을 경험하는 분들은 많이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하게 볼 수 있는데요. 여자의 피부는 호로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월경 주기에 맞춰 이러한 변화가 생기는 것이에요. 


특히 달거리 전 7일정도 동안은 프로게스테론이라이 상승되면서 피지의 생성이 많아지며 피부의 지질 농도가 풍성하게 되어 뽀루지 균이나 박테리아를 활성화 시키면서 얼굴에 뽀루지가 번지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이 기간에는 피부의 청결을 힘쓰며 유수분 균형을 맞춰 과하게 나오는 피지나 노폐물 정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해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는 신체 내부적인 원인이 있는 것일 수 있어요. 이는 자궁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자궁 벽을 두껍게 만들고 허물어 비우는 것을 반복 하는 자궁은 그만큼 어혈이나 한증이 쌓이기 쉬운데요. 이 경우 자궁의 순환이 더뎌지면서 자궁의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몸에 무리가 오고 생리전 여드름을 발생하기 쉽게 하며 생리 양이 적거나 불순으로까지 이어지는 등의 다양한 문제를 갖고 올 수 있어요. 


여성이 한 달에 한번 월경을 하는 것은 인체에서 필요 없는 혈액이 몸 밖으로 배출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 때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 열이 쌓이게 되고 이 열이 얼굴로 올라오게 되면서 피부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경우 자궁의 건강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얼굴에 뾰루지가 나거나 몸이 붓고, 모공이 막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생리전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주로 턱 및 입가에 이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호르몬은 스트레스나 컨디션에 의해서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음주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의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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