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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웅소리 삐소리 자꾸 난다면

귀에서 웅소리 삐소리 자꾸 난다면

귀에서 웅소리 삐소리 자꾸 난다면




며칠 전 B씨는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귀에서 웅소리와 삐소리가 심하게 나서 깜짝 놀랬는데요. 런닝머신을 뛰다가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귀에서 웅소리가 들린 줄 알고 소리를 가장 작게 줄였음에도 소리가 멈추지 않아서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대수롭게 않게 여겼으나 다음 날 회사에서도 귀에서 웅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자주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자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묻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사람들이 말을 잘 알아듣지도 못할 만큼 귀에서 웅소리가 심하게 나기도 했고 난청 증세도 나타나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렇게 B씨처럼 귀에서 종종 삐소리나 웅소리가 멈추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평소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면 출퇴근 시 이어폰을 모두 꽂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귀에서 웅소리가 나는 이명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귀에서 웅소리가 나는 것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경우 불안하거나 우울함,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나게 되면서 순간적으로 옆 사람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난청 증세까지 번질 수 있어요. 





따라서 초기에 한방요법 등의 도움 받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 난청 증세나 귀에서 웅소리가 나는 이명이 40대나 50대 이상부터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요즘에는 이어폰을 자주 꽂고 있고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20, 30대 층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시끄러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어 있었거나 스트레스 영향을 받아서 나타날 수 있으나 한방에서는 몸 속의 건강에 문제가 되었을 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신장이 약해졌을 때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잠시나마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장육부 자체가 이상이 있고 전신 기혈이 약해졌을 때 귀에서 웅소리나 삐소리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몸 속이 건강하고 오장육부가 튼튼해야 스트레스나 시끄러운 환경 등을 이겨 낼 수 있다고 보는데요. 따라서 몸 속을 편안하게 하고 다스리는 한방요법이 도움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귀에서 소리만 나던 증세가 점차적으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이 때문에 불안하고 우울함, 불면증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장기가 쇠약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체력마저 떨어지기 쉬운데요.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신장이나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는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요. 다만 이러한 증세는 사람의 체질이나 이명 증세에 따라서 다르게 진단을 받고 진행해야 하므로 충분하게 상담을 받고 섬세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해요.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증세를 완화하려면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시끄러운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를 해주시면서 한방요법을 함께 진행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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