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은 제2의 출산! 재임신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 여의도한의원

유산은 제2의 출산! 재임신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 여의도한의원

 

 

Q. 두 번의 유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33세로 나이가 있는 만큼 빨리 임신을 원했던 남편의 뜻을 존중해

결혼 직후 바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함께 병행한 것이 몸에 무리가 되었던 것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유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산 후에 재임신은 언제가 적당한가요? 

 

 

 

 

  

 

         

A. 인공적이던 자연적이던 유산이 되면 자궁내막이 손상됩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정도 후에 다시 임신을 시도하라고 권유하고 있지만,

3개월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기간으로서

가능한 6개월 정도 정신과 육체를 충분히 휴식시킨 다음에

 다음 임신을 시도하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자연 유산을 한 경우에 아기를 빨리 가지고 싶은 마음에

유산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임신을 하게 되면

또 마찬가지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여유를 두고 전문 한의사에게 몸을 좋게 하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마음도 준비가 잘 된 상태에서 임신하게 되면

보다 성공적으로 임신할 수 있고,

또한 임신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산은 더욱 산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산은 그 자체만으로 산모에게 상당한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을 남깁니다.

특히 아이를 준비라고 있던 경우라면 본인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좌절감과 실망감, 그리고 두려움에 의해 더욱 위축될 수 있습니다.

 

자연유산의 경우 60-80%가 임신 초기에 일어납니다.

유산 후의 재임신은 원인 해소 후 3-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둔 뒤 시도해야 합니다.

첫 유산은 다음 유산의 확률을 증대 시킵니다.

온전한 출산을 위해 먼저 자궁의 기능을 회복하고 기운을 북돋아

유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 뒤 임신을 진행해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임신을 중단시키는 인공유산은 자궁 뿐 아니라

산모의 몸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줍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인공유산은 조산, 자궁외 임신, 태반유착,

심지어 습관성 유산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불순, 냉대하, 하복부 통증, 허리 통증 등의 증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여의도한의원에서는 반산이라고 하여

유산 역시도 출산과 비슷한 범주에 두고 있습니다.

더욱 정상 출산 후의 산후 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산 이후 성공적인 재임신 그리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그 원인을 제거하고 임신의 토대가 되는 자궁을 비롯한

모체를 튼튼히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약을 포함한 한의학적인 접근은 자궁손상, 출혈, 염증 등의

유산 후유증을 해소하고 자궁 그리고 산모 몸 전체의

기력의 회복을 돕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