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의 타고난 난청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영등포어린이난청치료)

안녕하세요, 영등포에서 어린이난청치료로 유명한 여의도한의원입니다.

난청은 보통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어 찾아옵니다. 

또 소음에 노출되어서도 나타나는 등 이 두가지 상황이 가장 흔하지요.

하지만 간혹 어린 아이가 난청을 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난청을 타고난 아이도 드물게는 있지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약 1-4명의 비율로 난청증상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후천적으로 증상이 일정하지 않은 난청 - 이를테면 중이염 같은 감염에 의한 경우와,

특정 이유로 인해 편측에서만 난청이 나타나는 경우까지 합치면 수치는 더 높아지고요.

저희 영등포어린이난청한의원에서 어린 아이의 난청을 심각하게 보는 이유는,

듣고 말하는 언어와 청각에 의한 학습이 난청에 의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는 아이가 난청을 앓고 있는지 파악하는 건 매우 힘들지요.

가정에서 보호자가 사전 정보나 지식없이 아이의 반응을 보고 난청여부를 판단하는 건 어렵습니다.

실은 주변의 아주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소리들이 뇌의 성장발육을 자극하고,

아이가 올바른 반응을 하도록 인도하고 유도하는데 말이죠.

심각한 경우 난청환아는 이 세상과 격리되고 차단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영등포어린이난청 여의도한의원에서는 아이의 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과연 아이의 난청증상을 어떤 식으로 알 수 있을까요 ?

일단 음원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십시오.

우리는 소리를 통해 음원 - 소리가 비롯되는 위치를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청각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말이죠.

신생아와 영유아는 큰 소리에 대개 경악반사를 자주 나타냅니다.

큰 소리가 나면 갑자기 움찔거리거나 해당 방향으로 눈을 돌리게 되지요.

이런 징후는 생후 5-6개월이 되면 거의 모든 영유아들이 습득합니다.

그러므로 난청이 의심된다면 큰소리로 경악반사를 유도해,

아이가 적절한 반응을 하는지 관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이런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소아난청유무의 대부분을 감별해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언어의 발달단계를 살펴보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비록 아이마다 발달의 개인차가 있지만 난청이 있는지 참고는 될 수 있지요.

경악반사와 함께 테스트해보면 더 정확합니다.

가령 아이는 9개월에 엄마, 아빠, 파파, 마마, 응, 아니 등의 간단한 말을 할 수 있을겁니다.

10개월에는 똑같은 단어를 두개 이어서 간단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고요.

가령 이거이거, 저거저거, 아냐아냐등이 대표적이지요.

물론 발음은 정확하지 않으며 발음은 참고사항이 아닙니다.

돌이 지나면 이제 복수의 단어를 원숙하게 구사하게 됩니다.

18개월이 되면 어른의 말을 대충 이해하며 아주 짧은 말을 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약 20-50개 정도의 어휘를 구사하게 되지요.

가령 이거 맛있어, 엄마 맘마, 아니 싫어 등의 말을 자주 표현하게 됩니다.

24개월째에는 간단한 단어를 약 150개까지 기억하고 말하며,

서로 다른 의미의 단어를 두개에서 세개정도 이어서 표현합니다.

발음도 비교적 정확해져 누구나 잘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되고요.

3-5세가 되면 일상대화가 거의 모두 가능하며 감정도 표현하고 정보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구사하는 단어는 1000-2000개 정도로 대폭 증가하지요.

이제는 어른과의 대화내용도 거의 다 이해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기준에서 3개월 이상의 지연이 나타난다면 아이는 난청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거의 24개월 이전에 이런 특징을 알아차릴 수 있을겁니다.

즉 아이에게 선천성 난청이 있는지 두돌이면 모두 판가름이 난다는 뜻이지요.

만약 이런 식의 소아난청이 의심된다면 저희 영등포어린이난청치료 여의도한의원을 방문해보십시오.

난청여부를 진단하고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아이에게 혹시 난청은 없는지 잘 살펴보십시오.

감사합니다.

예약 : 02-78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