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한의원 생리불순 치료는

여성질환한의원 생리불순 치료는

최근 조기 폐경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말 그대로 폐경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폐경이 되는 것을 말하며, 100명중 1명정도에 발생한다고 하니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단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갑작스러움에 충격을 받는데요.

 

이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폐경의 경우 1년에 2년의 시간 동안 불규칙한 생리가 나타나고, 안면홍조 등의 증상들이 동반되다가 서서히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조기 폐경 역시 처음에는 단순한 생리불순으로 시작했다가 무월경이 지속하고 이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수롭게 여기기 보다는 자신의 생리 주기에 관심을 두고 체크하면 초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성질환한의원과 함께 생리불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이상에서 생리주기 이상은 빠른 월경과 늦은 월경으로 구분하는데요. 월경주기가 20일 이내로 짧은 경우를 빠른 월경이라고 하며, 대부분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로 여성질환한의원에서는 자궁기능의 항진 반응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자궁기능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진행합니다.

 

빠른 월경과 대조적으로 생리주기가 40일 이상인 경우를 늦은 월경이라고 하는데요. 생리 양, 생리기간 등에는 이상이 없고 주기만 지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몸이 약하거나 찬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자궁 기능이 약해진 상태를 회복 할 수 있게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기 때문에 저번 달보다 양이 많네? 적네? 정도는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상보다 다량으로 출혈이 되는 경우를 과다 월경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고 빈혈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궁 기능을 안정화 시키는 동시에 체력을 보충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비정상적으로 소량이거나 월경색이 검붉거나 아랫배가 은근히 아픈 경우 과소 월경이라고 하는데요. 체력이 약하고 자궁이 찬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소 월경은 어혈이 쌓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빈혈이나 소화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어혈을 풀어주고 자궁을 따뜻해지도록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생리 주기가 갑자기 불규칙해지고 생리 양이 감소했다고 하여 다 조기 폐경은 아닌데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해 생리양이 감소하기도 하고 생리주기도 변할 수 있습니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쉬어주면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2개월 이상 생리가 없거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서 23일 에서 26일로 짧아지는 경우, 질 건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안면 홍조, 수면 중의 식은땀, 피로감, 우울증, 불면증 등이 동반된다면 조기 폐경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여성질환한의원과 함께 생리불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소 생리가 불규칙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