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가려움 괜찮을까?

건선가려움 괜찮을까?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피부질환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바로 건선이라는 질환으로 20대에 처음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후 10대 30대 순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려움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건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경계가 뚜렷하면서 크기가 다양한데요. 습진이 나타나는 질환인 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피부질환 중 하나로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발요인으로는 피부외상, 감염, 내분비이상, 정신적 스트레스, 약물, 담배 등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편도선염이나 인두염이 건선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킬 수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건선가려움으로 무릎, 엉덩이, 두피, 팔꿈치 등에 발생하며, 손발톱함몰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건선은 피부 건조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건선 자체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춥고 습도가 낮은 환절기와 겨울에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 가을과 겨울 조금 더 관리가 필요하며, 과도한 목욕이나 잦은 사우나를 즐겨 하면 피부의 수분이 제거되어 건선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선이라는 피부질환이 익숙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개개인마다 발병되는 건선의 종류와 형태, 동반 증상이 다르지만, 그냥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피부 트러블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초기에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 깊게 행동한다면 건선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먼저 실내 온도는 20에서 22도, 습도는 40에서 60%를 유지하고 잠깐이라도 자주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잦은 목욕을 피하고 샤워 후에는 날아간 수분을 잡아주기 위해 꼭 보습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가려움은 은백색 비늘이 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 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때를 미는 행동이나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 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일은 건선을 악화시기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 속에 수분을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맵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식품, 밀가루, 육류,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건선뿐만 아니라 몸에 전체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차근차근 줄여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저희 한의원에서 면역력 강화를 도움 받는 것이 좋은데요.

 피부 재생력과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개신시키면 면역력이 활성화되면서 스스로 염증을 배출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힘이 커져 건선가려움을 치료합니다. 건선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시다면 저희 한의원에서 근본적인 치료로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내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