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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한약 필요한가

산후풍한약 필요한가



산후풍한약 필요한가






자녀를 출산한 기쁨도 잠시 원래의 건강상태로 회복하기 바쁜데요. 임신 9개월 동안 서서히 변화된 몸이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당연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 나타나는 산후풍이 있는데요. 오늘은 산후풍한약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풍이란 무엇인가?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못하여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출산의 고통, 출혈, 수술 등에 의해 몸의 기혈이 매우 쇠약해지는 시점으로 서서히 회복을 해야 합니다. 이 회복기간을 보통 산욕이라고 하고 산후 6주정도를 말합니다. 이 시기에 건강관리를 잘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산후풍이 나타납니다.


특히,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 분만할 때 출혈이 심했던 경우, 평소에 산모 몸이 허약한 경우, 임신 중 입덧이 심하여 영양장애가 있던 경우, 임신 중 문제가 많았던 경우에는 산후풍이 더 잘 발생하게 됩니다.





    산후풍 증상은? 


대부분 산후풍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산후풍한약을 꼭 먹어야 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한번 걸리면 평생을 고생하는 고질적인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예방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산후풍이 생겼다면 서둘러서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산후풍은 바람을 맞는다는 의미인데요. 산후에 찬바람뿐만 아니라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몸을 씻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출산 후에는 자궁과 골반의 상태가 매우 허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찬 기운이 들어오면 곧장 아랫배 쪽으로 냉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어혈을 만들어 생식기능이나 비뇨기 계통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하체로 가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무릎, 발목, 손목 등 관절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는 몸이 으슬으슬 하기도 하고 땀이 흐르면서 몸이 무기력해집니다. 


이러한 산후풍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저희 한의원에서는 출산 후에는 자궁을 수축하여 어혈을 배출시키고 산후풍예방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방을 하지 못해서 산후풍 증상들을 느끼고 있는 분들께는 기혈을 보강하는 산후풍한약으로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산후풍을 예방하는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는데요. 우선 항상 양말을 신고 있으며, 지나치게 뜨거운 바닥이나 두꺼운 이불로 땀을 내면 오히려 몸에 진액이 빠지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겨울의 경우 가급적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하게 될 경우에는 목도리나 장갑 등을 꼭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간호 출산 후 좌욕, 반신욕, 부항 등 무리한 열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너무 무리한 열을 가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산후풍한약 필요한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예방을 하셨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망설이지 마시고 방문하셔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풍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여의도한의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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