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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하증 어떻게 하죠?

냉대하증 어떻게 하죠?

냉대하증 어떻게 하죠?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여성들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날씨가 덥다보니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하는 시간과 찬 바닥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찬 기운에 노출되면 여성은 질 분비물이 과도하게 나오게 되는데요. 이를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냉대하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하는 여성생식기에 분비되는 물질을 총칭하는 것으로 흔히 냉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러한 분비물이 자궁경관이나 외음부의 질 주위 분비기관에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정상적으로 그 양이 질 밖으로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맑은 색에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특히 30대에서 40대의 경우 신체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계절 변화가 민감합니다. 질염의 경우 여성들에게 정말 흔히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이며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성 질염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감염이나 염증 등으로 인해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배뇨통과 성교통 등의 증상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냉대하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생리통, 무월경, 골반통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단순한 감염이 아니면 악성 자궁종양, 난소의 내분비기능장애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 할 수 있는데요. 어떤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지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복부를 압박하는 꽉 끼는 속옷, 바지 등은 질 내 상태의 균형을 깨트리고 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수영장과 해변에 자주 가게 되는데요. 여기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영장이나 해변에서는 냉대하증 원인균에 노출되기 쉽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곰팡이균이 쉽게 증식되기 때문에 공공 장소에도 조심하는 게 좋으며, 증상을 느낄 시에는 바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막의 면역기능 상태가 아주 좋다면 세균이나 곰팡이에 노출되어도 충분히 방어 할 수 있는데요. 반대로 생식기 점막의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냉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스트레스, 과로,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 된 경우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냉대하증은 항생제에 의한 일시적 치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의도한의원에서는 냉대하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한방약물요법, 뜸, 온침요법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속옷이 찝찝하고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냉대하증을 겪고 있으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상담 후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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