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의원] 생리이상일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보세요.

[여의도한의원] 생리이상일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보세요.

여성은 태어날 때 약 200만 개의 원시 난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정상적인 경우 수많은 원시 난포 중 한 달에 오직 한 개만이 선택되어 성장하고 배란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동시에 여러 개가 성장하다 멈춰서 배란이 안 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커진 난소에 10여 개 이상의 난포가 염주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젊은 가임 여성 중 5~7%에게 발병하는 흔한 내분비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비만과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부신 및 난소의 종양, 유전자 인자 등이

발병 원인으로 작용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주기, 생리불순이지만

비정상적인 배란 문제로 인해 다모증이나 여드름 같은 피부 질환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호르몬제로 치료를 하게 되지만, 외부에서 계속 인위적인 호르몬을 보충하다 보면 내성이 생길 수가 있어

결과적으로 난소의 기능이 더욱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그래서 불임의 흔한 원인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생리주기와 호르몬분비 기능을 조절해 자궁을 건강하고 비옥하게 만드는 치료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한방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치료는 호르몬 균형을 되찾고 규칙적인 배란과 생리를 회복하여

자연임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궁건강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살이 찌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복부비만은 자궁의 기혈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각종 여성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생리기간에는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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