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생리통 심하면

출산후 생리통 심하면

최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출산 후 몸조리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서양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격이 작고 골반이 좁아 각별한 산후관리가 필요한데요. 금일은 출산후 생리통을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먼저 여성의 몸은 출산을 위해 인대와 관절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그 결과 손목이나 무릎과 같은 곳이 시린 산후풍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또한 출산 직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몇 달 후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이를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서 아이가 자궁에서 빠져나가게 되면 각종 부속물들이 함께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이 때 노폐물, 요로, 독소들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 출산후 생리통이나 생리불순과 같은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한 산모의 경우에는 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도한의원에서는 출산후 생리통이 심해지면 자궁의 수축과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데요. 이를 위해 오로의 배출을 돕고 몸 안에 쌓여있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어서 부족한 기와 혈을 보충해 보다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요. 이는 출산으로 인해 기력이 쇠한 산모에게 기본적으로 처방하는 한약이며 개인의 증상에 따라 뜸이나 침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출산후 생리통을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산후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시에는 두통이나 산후비만, 무기력증, 이명, 우울증과 같은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미리 한의원의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한 기능을 끌어 올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와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여의도한의원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