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한방 치료법은?
- 피부 치료
- 2012. 3. 5. 06:00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한방 치료법은?
동안열풍이 불면서 기미, 주근깨가 가득하고 칙칙한 피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40대 여성의 최대 피부고민은 주름보다 먼저 찾아오는 미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엔 피부 손상이 가속화되며, 잦은 야외 활동은 색소 침착을 불러올 수 있죠.
야외활동 후에는 꼼꼼한 세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세정 후에는 더위로 넓어진 모공을 수축해주는 보습제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백 화장품으로 피부의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피부에 영양을 주어야 합니다.
이렇듯 기미의 주원인은 자외선이지만 피부 노화, 수분부족, 호르몬의 변화, 유전적 원인, 스트레스 등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부는 몸 속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우리의 피부는 혈액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는 만큼, 혈액의 상태에 따라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이 좌우됩니다.
따라서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갖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은 몸 속의 기혈이 얼마나 깨끗하고 충만한지,
그리고 얼마나 원활하게 순환 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피부는 호흡기관이며 노폐물을 배출 하는 출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화장으로 화장품 잔여물이 피부에 축적되고,
처리되지 못한 몸 속 노폐물은 피부를 통하여 빠져나가려고 하니 피부가 맑아 질 수 없습니다.
피부가 벗겨지거나 기미 같은 색소 침착이 보인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생겨버린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은 자가관리 만으로는 나아지기 어려우므로
조기에 색소질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몸의 겉과 속을 동시에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피부 속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몸 속 노폐물과 독소의 원활한 배출을 통해
피부가 스스로 개선되도록 자생력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피부를 맑게 하려면 우선 화장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피부와 몸 속의 찌꺼기를 배출시켜
피부가 충분히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해독요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피부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화나 대변상태, 자궁기능 이상 등
내부 장기의 기능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내과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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