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의원/김하늘 공황장애/우울증테스트/여의도한의원추천
- 기타치료
- 2012. 9. 18. 13:16
여의도한의원/김하늘 공황장애/우울증테스트/여의도한의원추천
“왠지 그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은 공포라고 해야 되나요?
그래도 저는 노력을 많이 해서 좋아졌어요.
비행기도 못탈것 같은데도 일부러 계속 탔어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김하늘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하고, 나름 극복법을 알려주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촬영 중 눈과 얼굴을 다 가리는 순간 공황장애를 처음 느꼈고,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공포로 다가오기 시작해서
심지어 엘리베이터, 비행기도 타기 힘들어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할 때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공황장애란 무서운 공포와 불안증상이 갑자기 밀려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체적인 위협이 가해졌거나 충격적인 사건을 접했을 때
가슴이 뛰고 땀이 나고 숨이 차게 됩니다.
두려움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러한 감정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하늘씨처럼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일정한 조건 없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정신적인 질환을 회피하고 부정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병이 심각해진 후에야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가 의심이 된다면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법]
- 가슴이 아프거나 불쾌한 느낌이 든다.
- 춥거나 화끈거린다.
-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다.
-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 자신을 컨트롤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든다.
- 땀이 난다.
- 죽음의 공포가 밀려온다.
- 몸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린다.
-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 또는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든다.
- 어지럽거나 멍하거나 불안정한 느낌 때문에 쓰러질 것 같다.
- 속이 메스껍거나 불편하다.
-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린다.
-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이 든다.
만약 위의 자가진단이 자신의 증상에 해당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공황장애가 심한 것이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다각적을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방치료라면 몸과 마음의 접근으로 좀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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