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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질환 손목터널증후군

직장인질환 손목터널증후군

 

 

직장인질환 손목터널증후군

 

 

주부들을 비롯해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노동자, 키보드나 마우스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손이 저리는 증상을 흔히 호소하는데요. 이런 손 저림은 대개 손목의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며 이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합니다.

 

오늘은 많은 직장인질환 중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잡이로 잡거나 빨래는 짜는 듯한 자세를 할 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요.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파스를 붙이거나 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낮에는 통증을 잘 못느꼈지만, 밤에 자려고 누우면 손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악화되면, 엄지손가락 부위의 근육이 약해져 근력이 떨어져 젓가락질조차 어려워 지고 잡은 물건을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본인이 손목터널 증후군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신경 경로를 압박하여 30초 내에 무지, 검지, 종지의 저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양쪽 손목을 손등이 서로 맞닿도록 해서 구부린 상태에서 1분 이내에 동일한 부위에서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목뿐만 아니라 목이나 어깨 팔 등이 쑤시고 아프거나 손목통증으로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부분적으로 손가락 감각이 더디게 느껴진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질환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과 키보드의 높이를 비슷하게 해주며 수시로 손목과 손가락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주 손등과 손바닥 마사지를 해주고 한쪽 팔을 수평으로 뻗어서 손가락과 손등을 반대쪽 손으로 수 초 가량 아래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직장인들이 앓고 있는 직장인질환 중 하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쉬는 것이 제일 좋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죠. 초기에 이상이 생긴걸 느끼셨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여의도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빠른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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